유튜브로 떡상한 바로 그 집
오마카세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우정초밥이다.
초록창에 검색하면 이렇게 메뉴 두가지가 뜨는데 나는 디너로 다녀왔다
가격이 워낙 가성비 폭우라 퀄리티가 별로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ㄴㄴ 개존맛탱굴이
나는 무려 두번이나 다녀왔다
예약만 가능하면 무족건 가는게 좋다
메뉴판
이제 본격적으로 내가 찍은 사진을 풀겠음
이렇게 하나하나 즉석에서 초밥을 만들어서 앞에 놓여진 접시에 놔주신다
저 가지 초밥이 ㄹㅇ 미친놈
대망의 마지막 초밥이다. 저거 이름을 까먹어서 엄청 찾았는데 지라시 스시? 치라시 스시? 뭐 그런걸로 불린다고 한다...
알게 뭐야...맛있으면 그만이지!
스시 비빔밥 같은건데, 만드시기 전에 요리사님이 곱빼기로 먹고 싶은 사람은 미리 말하면 더 크게 주신다.
위치
역에 내려서 좀 걸어가야 한다
늙어서 그런지 역에 내려서 걸어가면서 힘들었다
총평
우정 초밥의 장점:
1. 끊임없는 초밥으로 두시간동안 사육당하고 나올 수 있다
2. 더 달라고 하면 더 줄수도 있음 슈뢰딩거의 초밥ㅋ
3. 미스터 초밥메이커 분이 상당히 인싸.. 서비스 주셨을 때 너무너무 감사하고 사장님 최고에요 맛있어요 하고 싶었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거라곤 얌전하게 생겨서 블로그에서 난리를 치는 것 뿐....어 그때 정말 감사했어요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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